[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431 고향 마을 고향 마을 글/조성인 못 잊어 못 잊어서 오늘도 고향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리워 그리워서 추억이 남겨 있을 옛 사진을 뒤적여 봅니다. 마을 모퉁이 커다란 감나무에 빨간 홍시 담장 밑 찔레꽃 꺾어 먹던 어린 시절 가난해도 가난을 모르고 서로 네 것 내 것 찾지 않고 함께 놀 던 푸른 꿈꾸던 곳 마을 .. 2009. 12. 14. 함께 함께 글/조성인 나는 "함께"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혼자보다는 "함께"라는 말을 더 많이 한다 함께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하다. "혼자"라는 생각을 하면 좀 삭막하고 외롭고 서글퍼진다 세상 모든 것을 함께 "백지장도 같이 들면 났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같.. 2009. 12. 12. 아침마당을 보며 아침마당을 보며[10년 더 젊게 사는 법] 주철환 주5일 아침 8시25분 오늘도 어김없이 시그널 음악과 함께 아침마당이 열린다. 매주 목요일은 우리나라에서 유명인사가 나와서 특강을 한다. 오늘은 누가 나올까? 누가 나와서 강의를 하실까? 아침 8시 반 이시간이면 가정 주부들이 대체로 한가한 시간 일.. 2009. 11. 19. 누가 누구에 도움을 받는 건지? 누가 누구에 도움을 받는 건지? 글/ 조성인 누가 누구의 도움을 받고 주는 건지 여유 있는 사람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 과연 그런 걸까? 봉사라는 이름 마음에 사랑이 가득해서 서로 돕고 사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러나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누굴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 나.. 2009. 11. 18.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