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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매월기행(梅月紀行)고흥군 일대 매월기행(梅月紀行) 고흥군 일대일시:2026.09.19~20 (1박 2일)장소:전남광주특별시 고흥군 일대전남 고흥에는 조선 세조에게 왕위를빼앗긴 단종에게 의리를 지킨 "송간 선생"과 "매월당 선생"을 모신 '재동서원'이 있다.고흥은 또한 다도해의 고장이자 나로우센터를 보유한 항공우주 도시다. :전체 넓이가 3.3평방 km이고 해안선 길이가 14km인 작은 섬이었다.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섬, 일제강점기 강제 수용되었던 한센병 환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있어 애환의 흔적들을 둘러보며 가슴이 숙연해지기도...마음이 애잔했다아침 7시 30분 장충체육관 앞 출발고흥 우도 무지개다리 걷기, 소록도 답사, 김일 .. 2026. 9. 21.
중용(中庸) 중용(中庸)최규학높은 산 꼭대기엔 찬바람만 쌩쌩하고깊은 물 밑바닥엔 햇빛조차 지워진다뒷동산 나무 그늘엔 야생화가 피고 진다신발이 헐렁하면 걸음마다 헛디디고신발이 꼭 끼면은 발가락이 먼저 운다한 치쯤 여유 있어야 걷고 뛰기 편하다빠르면 위험하고 느리면 답답하다큰 나무 벼락 맞고 작은 나무 짓밟힌다너와 나 한 걸음 사이 꽃향기가 머믄다 2026. 9. 18.
인생은 돌고 돌아 인생은 돌고 돌아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라물리고 물려그렇게 이어지는 인생이라우리 할머님도 그러하셨고우리 어머님도 그러하셨듯나 또한 그러하도다‘나는 다르겠지’꿈꾸어 보지만돌고 도는 인생길에서우리 또한다르지 않음이어라//엄마의 정원 요양원//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길 3-8 2026. 9. 5.
최규학 시인 글 세계 무대에 서다 최규학 시인 글 세계 무대에 서다https://atunispoetry.com/2026/08/19/choi-gyu-hak-south-korea/최규학 시인제 시조가 아랍의 벨기에의 저널에 소개되었습니다 ♧벚꽃 등불♧시커먼 심지 위에 하얗게 타는 등불깨달음 아니어도 마음 빛 밝아진다무심코 보던 산새도 화들짝 깨어난다밤길을 밝혀주는 가로등도 꽃이지만별빛이 닿지 않는 마음 한 칸 불 밝힌다벚꽃 길 지나는 사람 그림자도 환하다꽃으로 밝힌 등불을 곧바로 끄는 뜻은순간을 거머잡고 영원을 살란 건가아쉬워 뒤돌아보니 까만 열매 반짝인다♧달그림자♧내 가슴 맑은 호수 거울이 따로 없다해와 별 구름 꽃이 번갈아 비쳐와도밤하늘 하얗게 빛난 네 환영만 담으리♧글씨 없는 경전♧사과라 부르리까 과일이라 부르리까분수라 부르리까 물.. 202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