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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아침마당을 보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9. 11. 19.

아침마당을 보며[10년 더 젊게 사는 법] 주철환

 

 

주5일 아침 8시25분 오늘도 어김없이 시그널 음악과 함께 아침마당이 열린다.

매주 목요일은 우리나라에서 유명인사가 나와서 특강을 한다.

오늘은 누가 나올까?

누가 나와서 강의를 하실까?

아침 8시 반 이시간이면

가정 주부들이 대체로 한가한 시간 일거다.

 

그때부터 주부들은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서 편안하게 가정대학에 입문을 한다.

그것도 유명인사가 강의하는 60분 어느 곳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특별강연을 말이다.그것 또한 축복이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 토요일까지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주변에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 하고 서로 공감하며 건전한 대화를 나누며 공유를 하는 편이다.

 

아침마당은

나에게 있어 공부방 정보방 한시간 만에 책 한권 읽은 기분,[나혼자 보기 아까운 프로그램] 

듣고 보고 설명까지 곁드여 평생교육을 받는 행복한 순간이다.

 

아침마당을 보며 나의 마음과 방송인들에 이야기를 더해서 스스로 만족도 해보고, 비교도 해보고,

슬픈일은 함께 슬퍼하고 좋은 일은 같이 기뻐 하며 즐겨 보고 많은 배움이 된다.

유명인사들이 나와서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숨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때

그 들은 특별하게 살아 갈것 같은데,

우리가 사는 것이나 별 다르지 않고 평범한 여느 가정이나 다름 없다는 것

우리가 궁금해 했던 유명인의 가정사는 어떨까?  우리네 가정하고 비교도 해보고 생각을 하고

이런저런 강의와 주제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우리네 삶의 교훈같은 생방송이다. 

 

오늘아침은 주철환P/D라는 그 유명한 인사가 나와서 "젊게 사는 법(젊게 산다는 것)"이란 제목으로 목요특강을 했다.

나이 보다 정말 훨씬 젊고 고생이라고는 해보지 않은 듯한 모습

마치 어릴 적부터 부유한 집에서 가난을 모르고 자랐을 법한 외모다.

그런데 아버님이 이북 실향민이셨고 어머니를 6살 때 여의셨다는 의외로 고생을 좀 한 사람이였다.

넉넉하지 않은 고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런저런 고통을 보고 자랐을텐데 너무도 여유있어 보여 부러웠다.

다른점이 있다면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넓은 마음이 그를 그렇게 만든것 같다.

 

대체로 강의 내용은 이러하다[

 

젊게 살려면 

"철 없이 살아라" 로 부터 시작했던것 같다

의심 보다는 호기심

근심 보다는 상상력을[상상력을 풍부하게]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빈말을 많이하라.=[희망을 준다.][선의에 거짓말이라고 할까?]

영혼의 아교질을 해라.=[호기심을 잃지말고 영혼의 아교질을 많이해라.]

마음의 아교질

영혼의 아교질

 

그 꽃

 

고 은(시인)

 

갈 때 보았네

올라 갈 때 보지 못한 그 꽃/고은 시인에 "그 꽃"이라는 시도 좋아 한다고 했다

 

의심은 마음안에 고름이다.

근심은 마음안에 기름이다.

걱정은 마음안에 주름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차거운 것이 아니라 자상하고 유연한 것이다.

차거운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화가나면: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 있겠지.

             그렇지 [배려: 입장 바꿔서 생각한다] 

 

"천재도 좋지만 천사도 좋다"

 

사랑과 좋아해는

좋아해=강아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고

사랑해=강아지를 사랑하기 떄문에 키운다.

 

아들과 대화에서

부=부드럽게

자=자상하게

유=유연하게

친=친절하게

 

"주전자"를 외치며 살자

주:주체성-인생의 주인공은 나 "나를 파악하자"

전:전문성-어떤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자.

자:자신감-"나는 할 수있다"

              "나는 될 수있다"고 믿자.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평가를 받는다."

1억을 만드는 것보다

추억을 만드는 것이 더 좋다.

누구나 죽으면 은행계좌나 집문서나 재산이 남는 게 아니라

살아 있을 때 과연 몇 명이나 행복하게 해 줬는냐가 더 평가를 받는다.

영원히 산다는 것은 누군가의 기억속에 좋은 사람으로 남는 다는 것이다.

 

3불은 편집하고 3사는 편성을 한다.

3불:과거의 대한 불신

      현재의 대한 불만

      미래의 대한 불안

3사:불신 대신 감사를

      불만 대신 찬사를

      불안 대신 봉사를...

불신 불만 불안의 삶을 살지 말고

"감사,찬사 봉사의 삷을 살자"

 

1등을 목표로 하지말고 먼저 1등급이 되자.

천재도 좋지만 천사도 닯아보자.

성공하기 보다는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주철환강사의 생활신조는 "재미있게 살고 의미있게 죽자"라고 한다.

곱게 늙는 것도 좋지만

곧게 늙어 가는 것도 좋은 것이다.

 

자기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 = 못난 사람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 = 못된 사람

 

"동안의 뿌리는 동심이다"

 

[말이 막힘없이 술술술

알아듣기 쉽고 재미나게

어렵지 않고 편안한 강의로

1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아침마당 방송을 보고나서..."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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