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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163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38 -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38 - ○子曰 師摯之始(사지지시)에 關 雎之亂(관저지난)이 洋洋乎盈 耳哉(양양호영이재)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악사인 지가 처음 벼슬할 때에 연 주하던 관저의 마지막 악장이 아 직까지도 성대하고 아름다워 귀 에 가득하구나. ○子曰 學如不及(학여.. 2020. 3. 12.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37 -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37 - ○曾子言曰 鳥之將死(증자언왈 조지장사)에 其鳴也哀(기명야 애)하고 人之將死(인지장사)에 其言也善(기언야선)이니라. ●증자가 말씀하였다. 새가 장차 죽을 때에는 그 울음소 리가 애처롭고,사람이 장차 죽을 때에는 그 말이 착한 법이다. ○曾子曰 .. 2020. 3. 12.
셰익스피어 아름다운 시어 - 셰익스피어 아름다운 시어 - □ 옛날 재인(才人) 들은 훨씬 못한 사람들에게 찬미를 바치었으리 라는 것을. □ 저 태양이 날마다 새롭고도 오래 된 거와 같이 나의 사랑도 이미 말한 것을 두 고두고 이야기하노라. □ 그대의 고운 미덕은 그들의 예술 을 우아하게 하도다. □ 그대의.. 2020. 3. 9.
광대무변의 대인이 되고 싶어라 광대무변의 대인이 되고 싶어라 악마의 목구멍에서 떨어지는 275개의 장대한 물줄기 이과수폭포 사시사철 변함없이 장엄한 자태 보이며 우뚝 솟은 울산바위 비 오나 화창하나 앙증맞은 모습으로 광교 호수를 빛내는 새끼오리 나는 이런 대자연에 심취되어 일상의 질곡과 갈등에..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