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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163

중추절의 달(中秋月,소동파) - 중추절의 달(中秋月,소동파) - 저녁 구름 다 걷히자 맑고 싸늘한 기운 넘치는데 은하수는 소리도 없이 하늘에 옥소반 같은 달을 굴린다. 이내 인생 이 밤은 길이 좋을 수는 없고 밝은 달을 내년에는 또 어디서 보게 될까. 暮雲收盡溢淸寒(모운수진일청한)한대, 銀漢無聲轉玉盤(은한.. 2020. 4. 7.
제가 생각하는 논어 - 제가 생각하는 논어 - [ 논어 선생님 말씀: 첫날 강의시 ] ○좋아하는 것 치고는 괜찮다 > 가봐라. ○화통하다. ○feeling(느낌)에 도움이 된다. ○관계,사회성 > 이해가능한 버전 으로 변화의 힘이 생긴다. [ 정자 말씀 ] ○다 읽은 뒤에 < 너무 즐거워 > 곧 바로 자기도 모르게 .. 2020. 3. 18.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40 -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40 - ○子曰 後生(후생)이 可畏(가외) 니 焉知來者之不如今也(언지 래자지불여금야)리오 4十5 十 而無聞焉(사십오십이무문언)이 면 斯亦不足畏也已(사역부족 외야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뒤에 태어난 사람이 두려울 만하 니 < 後生 >의 장래가 .. 2020. 3. 16.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39 -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39 - ○子見齊衰者(자견자최자)와 冕 衣裳者(면의상자)와 與瞽者(여 고자)하시고 見之(견지)에 雖少 (수소)나 必作(필작)하시며過之 (과지)에 必趨(필추)러시다. ●공자께서는 상복을 입은 자와 관 을 쓰고 의상을 차려 입은 자와 봉사를 보시고 이들을 만날 ..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