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821 다가오지 마세여~ 다가오지 마세요~" "나한테 다가오지 마세요" "나 코로나 걸렸어요" 뭐여~~ 깜짝이야 "근데 왜 나왔어" 키트를 사서 검사했는데 양성이라고 한다 "그럼 집에서 자가격리해야지~" 왜 나왔어요 "아~ "네~ "오후 3시에 병원 예약했어요"라며 가까이 오지 말라며 바삐 돌 이서 간다 "후우~^ 그래도 양성인데 돌아다님 어떡해 "에이~ 찜찜하다" 안 들은 이만 못하네 속으로 중얼중얼 그래도 안부는 묻고 헤어졌다 동네에 사는 지인분께서 코로나 걸렸다며 길거리에서 잠시 나눈 대화다 동네를 분주히 돌아다니는 건 1주일 생필품 준비하고 약도 준비한다며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여기저기 주변 가까이에서 코로나 발생이 심각하다 가족 중 한 명이 가족 전체에게 아님 친구가 친구에게 직장에서 직장 동료로부터 옮기고 받고ㅡ 깜.. 2022. 3. 21. 세줄 일기쓰기 시작(필요할 때) 필요할 때 오랜만에 봄비가 제법 내렸다 며칠 전 울진, 삼척에 산불로 많은 손실을 입었다 울진에 사는 친구가 있어 연락을 했더니 집 앞까지 왔다고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동원하여 온 힘을 다한다고 한다. 집 주변 나뭇잎을 쓸고 큰 나무는 다 베어내고 물을 주변에 흥건하게 뿌린다고 한다 밤 낯 없이 불과의 사투를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려 213시간 8일 한나절을 태웠다 얼마나 무섭고 힘들고 지치고 어려웠을까? 생각만 해도 싫다 다행히 친구 집까지는 2~300미터 앞까지 발발했지만 준비하고 대비를 잘해서 안전하다 하니 감사하다 오늘 같은 봄비가 진작 내려줬더라면 더없이 고마웠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필요할 때 그때그때 때가 있고 시기가 있다는 걸 지나면 아무 소용없다는 말이 필요할 때 감사함.. 2022. 3. 19. [2ㅇ22년 3월 16일] 봄나들이(잠실종합운동장~봉은사)까지 [2ㅇ22년 3월 16일] 봄나들이 잠실종합운동장~봉은사까지 마중하다 2022. 3. 18.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둘레코스 풍경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둘레코스 풍경 2022. 3. 18.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9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