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856 잠실 아파트시세 정보 아파트 매매(시세) 정보 4월30일 4월도 마지막날 이네요. 시간이 무척빠른것 같네여 봄비가 몇번 오더니 봄이 지나가고 오늘은 여름을 맞이하는것 처럼 날씨가 무척덥네요. 날씨가 더워지면 부동산 경기는 좀 휴식상태라고 할까요 그런데 잠실지역은 올해 입주물량이 많아서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잠.. 2007. 12. 23. ==특별한 추석== ==특별한 추석== 올 추석은 우리 집에는 특별한 추석이다. 다른 해보다는 좀 슬픈 추석이 됐다. 보름 전에(양력 9월 11일 날) 아버님이 저승으로 가셨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차례 지낼 음식을 만들고 하는데 은영이가 많이 도와줬다. 우리 은영이도 이제 많이 컸다 어른이 다 돼 가는 것 같다. 동그랑땡 동태 부침 꼬지 녹두전 해물전... 올 추석은 다른 해 보다 음식을 더 많이 신경을 써서 장만을 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15일밖에 안된 터라 어머님 마음이 안 좋으신 것 같다 이것저것 예민하게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았다. 며느리들 눈치 보면서 표시 안 나게 하려고 무척 애쓰시는 모습이 영역하다. 마음에 이것저것 많이 걸리는 게 많으신 것 같다 왜 왜 왜? 그랬을까 그러지 말걸 후회하는 어머님의 모습이.. 2007. 12. 21. 빌려쓰는 인생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 2007. 12. 20. 그리운 이들에게 그리운 이들에게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어찌들 지내셨습니까. 그동안 얼마나 변하셨나요. 그 동안 별일 없으셨나요. 그 동안 어디서 들 계셨습니까. 혹시 아프지는 않으셨나요. 결혼은 마음에 드는 처자. 낭군님을 만나셨나요. 혹시 자녀는 몇 명이나 두고 계신가요......???? 벌써 자녀가 출가하셨다고요. 아니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 되신 분이 많으시다고요. 세월이 참.... 유수와 같다더니 우리가 벌써~ 벌써........... 아~~~ 옛날이 그립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갈수만 있다면 다만 몇 시간 만이라도 좋겠습니다. 그 시절 고향 사람들이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계셨다면 계신다면 그것 또한 나에게 있어 너무너무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2007. 12. 19. 이전 1 ··· 1953 1954 1955 1956 1957 1958 1959 ··· 19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