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본동이야기]/[수도권]우리동네 옛이야기53 [수도권] "아이 손잡고 '동대문 歷史' 구경해 볼까?" 동대문 낭만시장展 '책방' '골목길 채원' 등 4가지 테마공간 통해 시장의 과거·현재 한눈에 초록색 언덕 위에 한 여인네가 비스듬히 누워 있고, 옆에는 한 남정네가 그 여인을 사랑의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작자 미상으로 1946년 나온 육전소설 '능나도'의 표지에 등장한 그림이다. 육전소설은 1910년.. 2010. 4. 27. [수도권] 서울 중심은 '남산'이혜운 기자 liety@chosun.com GPS로 지리 중심점 밝혀 '서울의 중심'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광화문이 아니라 남산 정상 부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15일 "최근 GPS(위성위치파악시스템)를 통해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이 남산 정상부에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다음 달 이곳에 상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징물이 설.. 2010. 4. 27. [수도권] "사람들은 '도깨비 시장' 사라진 줄 알아요" 황학동 골동품 거리 6·25전쟁 이후 시장 형성… 70~80년대 최고 전성기 IMF·청계천 개발로 타격… 10여개 가게가 명맥 이어가 "70년대 축음기로 노래 한번 들어보실래요?" 중구 황학동의 골동품가게 '상보당' 주인 손월선(67)씨는 교탁처럼 생긴 가정용 축음기에 SP판(돌로 만든 판)을 얹은 후 바늘을 판 위.. 2010. 4. 27. [수도권][우리동네 옛 이야기] [30] 중구 장충동 [우리동네 옛 이야기] [30] 중구 장충동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충신, 장충단에 모셔 "남산 밑에 지은 장충단 저 집 나라 위해 몸바친 신령 뫼시네/ 태산 같은 의리에 목숨 보기를 터럭같이 하도다/ 장한 그분네." 경술국치(庚戌國恥)를 전후하여 애창된 '한양가(漢陽歌)'에 나오는 구절이다. 중구 장충동(奬.. 2010. 4. 27.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