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428 [201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 201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날에 크리스마스 이브 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산타는 할아버지가 혹시 선물이나 줄까? 하고 꼬박 속았던, 잠자다 깨나서 혹시 잠든 사이 무얼 놓고 가셨을까? 어떤 선물을 놓고 갔을까? 잠자다 깨어 머리 위로 손을 훼이 저어보.. 2018. 12. 24. [2018년 12월 13일]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2018년 12월 13일]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한 방울에 소중함이 지금껏 난 무엇이었을까? 무엇일까? 한 방울의 소중함이 이렇게 크게 와 닿는 건가? 그동안 왜 고마움이 안 보였을까? 왜 나에게 감사란 단어가 그렇게 낯선 단어였을까? 한 방울의 귀중함을 왜 진작 몰랐을까? 이 순간 오만.. 2018. 12. 14. [2018년 12월 10일] 고된 삶 (살아 있는 생명체는 하나같이 쉬운 삶이 없어라) [2018년 12월 10일] 고된 삶 (살아 있는 생명체는 하나같이 쉬운 삶이 없더라) 구겨진 종이조각 같은 삶이 오늘도 이어진다 가느다란 거미줄에 매달린 풍뎅이 처럼 하얀 줄에 엉켜 엉거주춤 볼품없이 뒤둥거리는 뒷모습 마치 어느 싸움터에서 이겨내고 온 사자처럼 대견하기도 하고 여기까.. 2018. 12. 10. [2018년 12월 7일]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2018년 12월 7일 8일]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서 가정사로 을지대학병원에서 밤을 보냈다 밤새워 뒤척이다 보니 어느새 새벽, 아침이 밝아온다 나에게 이른 새벽의 맛을 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다 검은빛을 걷어내고 밝아오는 저 붉은빛이 을지병원 둔산동 동네의 큰 빌딩 숲 사이로 .. 2018. 12. 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