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428 [2019년 9월 20일] 울 아들, 재승아 고맙다~ [2019년 9월 20일] 울 아들, 재승아 고맙다~ 아들아 고맙다 재승아 고맙고 미안하다 해준 게 없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못 난 엄마인 것 같아 할 말이 없다 정말 미안하다 용서해라 재승아 고맙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이 오늘 이사를 한다 32년 동안 한 지붕 밑에서 쭉 함께했는데 오늘 이별하는.. 2019. 9. 20. 할머니 소리듣기 할머니 소리듣기 이번 추석에 우리집 경사났다 큰딸이 결혼 한 지 2년 반 만에 아들 쌍둥이를 출산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준 것같아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렇게 큰기쁨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다 "태명 "건강이와 튼튼이" "개구장이라도.. 2019. 9. 13. 가을비에 감정을 싫다 가을비에 감정을 싫다 국지적으로 서울에 비가 많이 내린다 더위가 한꺼번에 물러가려나 지난 것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 언제나처럼 그랬듯 오늘도 그렇다 삶이란 수학 공부하듯 밤을 새우며 문제 풀이하는 것도 아니고 김 일병 훈련하듯 훈련하는 것도 아니고 연습 없는 우리네 삶 흘러.. 2019. 9. 5. [2019년 8월 26일] 믿음에 대한 생각 [2019년 8월 26일] 믿음에 대한 생각 누군가가 사는 게 지옥이라고도 하고 지금 사는 곳이 천당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각자 생각과 느낌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공존하는 이 세상이다 죽어서 천당 가고 지옥 가는 건 누구도 다녀온 사람은 없다 아니면 죽어서 저승사자 이야기 이승으로 환.. 2019. 8.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