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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163

莊子(內篇) 第1篇 逍遙遊(소요유)[1] 莊子(內篇) 第1篇 逍遙遊(소요유)[1] 齊諧者, 志怪者也. 諧之言曰: (제해자, 지괴자야. 해지언왈) 기이한 일들이 적힌 제해(齊諧)에는 鵬之徙於南冥也, 水擊三千里, (붕지사어남명야, 수격삼천리) 그 큰 새가 남쪽 바다로 옮겨갈 때에는 물을 쳐서 삼천 리나 튀게 하고, 搏扶搖而上者九萬里. 去以六月息者也. (박부요이상자구만리. 거이유월식자야) 빙빙 돌며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그 회오리바람을 타고 구만 리를 올라가며, 한 번 날갯짓으로 6개월을 날고서야 쉬게 된다'. 齊諧者, 志怪者也. 諧之言曰 (제해자, 지괴자야. 해지언왈) 기이한 일들이 적힌 제해(齊諧)에는 鵬之徙於南冥也, 水擊三千里, (붕지사어남명야, 수격삼천리) 그 큰 새가 남쪽 바다로 옮겨갈 때에는 물을 쳐서 삼천 리나 튀게 하고, 搏扶搖而上者九萬.. 2023. 6. 28.
논어 주석 가언 - 其心一致는 無不盡其誠故也라. 논어 주석 가언 - 其心一致는 無不盡其誠故也라. (기심일치, 무불진기성고야) 그 마음이 일치함(똑같음)은 그 정성을 다하지 않음이 없기 때문 이다. ** 3일 전에 '김예지'의원의 질문에 '한동훈'장관이 "장관 나와 있습니 다", '한덕수'총리님이 "총리 나와 있습니다"라 한 것은 장애인을 위 한 특별한 배려로, 높이 평가함. 공자님께서 장님 악사인 師冕(사면)을 안내하면 서 계단에 이르자, "계단입니다"하셨고, 자리에 이르자, "자리입니다 "하셨고, 모두 앉자, "아무개는 여기에 있고 아무개는 저기에 있다"하셨다. 서산대사 입적詩 - 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이 불타 는 화로 위의 한 점 눈이로다. 논갈이 소가 물 위로 걸어가니 대지와 허공이 갈라지는구나. 삶이란 한 조각구름의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 2023. 6. 20.
木鷄(목계)의 의미 - < 장자의 명문장 > 木鷄(목계)의 의미 - 1.方虛憍而恃氣(방허교이시기) 지금은 공연히 허세를 부리며 제 기운만 믿고 있다. 2.猶應響景(유응향경) 아직 다른 닭의 울음소리나 모습 을 보면 당장 덤벼 들려고 합니 다. 3.猶疾視而盛氣(유질시이성기) 아직 상대를 노려보며 성을 냅 니다. 4.望之似木鷄矣(망지사목계의)라 其德全矣(기덕전의)라. 멀리서 바라보면 나무로 만든 닭 같습니다. 그 덕이 온전해진 겁니다. ** 제가 무척 좋아하는 '장자'의 명문입니다. 이병철회장님께 서 삼성을 물려주시면서 이건 희 회장님께 남기신 유훈이 이 ★목계와 경청★입니다. [ 현충원 가는 길에 허담 정리.] (2023.6.1) 2023. 6. 2.
동행:만남 동행 : 만남ㆍ소통 4 (지준용 편) 1. 일시 : 2023.04.25(화) 12:30 2. 장소 : 광탄, 지준용동기 집 인근 한식당. 3. 참석 : 7명 조성렬 회장, 이상균(옥암) 재무, 박희두동기, 지준용동기부부, 7중대(2명) 윤승기동기, 정완진동기. ※ 현역시절 상관의 부당한 처우로 득병, 조기 전역(중위)하여 오랜 투병생활 중에도 육사인으로서의 긍지를 지키며 올곧은 신앙생활로 품위를 유지해 왔음. 허여사님과의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음. ※ 약 10여 년쯤 전 보훈신청 시에 7중 대원들과 이목회원들의 협력으로 보훈등급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가 되었음. ※ 입교 50주년 기념행사 때에 온 가족이 모교를 방문, 남편이, 아빠가, 할아버지가 얼마나 멋진 사나이였는지 확인하며, 그날 행사에 참석하였던 ..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