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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기 (양재천의 겨울 풍경) 코로나 19 이겨내기 (양재천의 겨울 풍경) 어찌 된 세상인지! 어찌 이런 몹쓸 병이 나돌아 사람들을 괴롭히는 지 하루 천명 이상 발생 여기저기 전국 적으로 난리다 역학조사 마저 안 될 정도다 거리 곳곳엔 무증상 자를 잡기 위한 검역소 설치 검사가 활발하다 추워진 날씨에 코로나가 더 극성이다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요즘 마음은 불안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날이 이어진다 사람들은 서로 경계하며 눈치를 본다 아는 사람을 만나도 인사는 하는 둥 마는 둥 제대로 안부조차 전하지도 묻지도 못하고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헤어진다ㅜㅜ 어서 지루한 날이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친구가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고 주변 지인들 친지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까지도 그리워지니 한편으론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아는 계기가 되지.. 2020. 12. 27.
주역嘉語(가어)8 - 주역嘉語(가어)8 - 군자가 윗자리에 거하여 천하의 사 표가 되어서 반드시 장엄하고 공경 함을 지극히 하면 아랫사람들이 우 러러보아 교화된다. 군신,부자,친척,붕우의 사이에 이반 하고 원망하며 틈이 있는 것은 참람 되고 사악한 자가 그 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이니,이를 제거하면 화합 하게 된다. 군자가 수식하는 도는 행하는 바를 바르게 하고 절개를 지키며 의에 처 하여 그 행실이 구차하지 않아서 의 에 혹 마땅하지 않으면 수레를 버리 고 차라리 걸어가니,이는 중인들은 부끄럽게 여기나 군자는 꾸밈으로 여기는 것이다. 절개와 의리를 지키는 것은 군자의 꾸밈이다.그러므로 군자가 꾸미는 것은 세속사람들이 부끄럽게 여기 고,세속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것 은 군자가 천하게 여기는 것이다. 박(剝: 깍을 박,떨어질 박.. 2020. 12. 27.
최근 회자되는 언어 - 최근 회자되는 언어 - □恐懼修省(공구수성) : 하늘을 두 려워해서 삼가,몸과 마음을 닦고 반성한다(주역 :김종인위원장 말 씀중에서 ) □水則載舟이나 水則覆舟라. (수즉재주, 수즉부주 : 순자 ) 물은 배를 띄울수도 있지만,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 2020. 12. 27.
주역嘉語(가어)7 - 주역嘉語(가어)7 - □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신임을 원 할진댄 오직 지극한 정성뿐이니, 만일 지극한 정성을 다한다면,어 찌 돕는 이가 없음을 근심하겠는 가 ? □ 보통사람의 정은 사랑하면 그 옮 음을 보고 미워하면 그 그름을 본다. □ 소인에 얽매이면 대장부를 잃는 다. □ 정성이 있고 도리에 맞고 밝음을 쓰면 무슨 허물이 있겠는가. □ 강하고 과단성이 있어 일을 주관 하며 바름을 잃지 않고 순함이 있으니,이 때문에 끝내 허물이 없는 것이다. □ 선비가 스스로 고상히 하는 것도 또한 한가지 방법이 아니니,도덕 을 품고서 때를 만나지 못하여 고결함으로 스스로 지키는 자가 있으며,만족함에 그치는 도를 알 고 물러가 스스로 보존하는 자 가 있으며,자신의 능력을 헤아 리고 분수를 헤아려 알아주기를 구하지 않음에..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