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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인생은 / 조성열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9. 9. 29.

인생은  / 조성열

 

 

나무가 자기 몸에서 나뭇잎을 떨궈내 듯,

선배도.친구도.후배도

하나 하나 떨궈내는 작업인거 같아..

 

마음속에 한.두사람 남겨둬 의지하며,

가족은 더 독실하게 사랑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