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6 -
○夫達也者(부달야자)는 質直而
好義(질직이호의)하며 察言而
觀色(찰언이관색)하며 慮以下人
(려이하인)하나니..
●통달한다는 것은 질박하고 정직
하고 의를 좋아하며,남의 말을 살
피고 얼굴빛을 관찰하며,생각해
서 몸을 낮추는 것이니..
○不求人知之事(불구인지지사)요
德修於己而人信之(덕수어기이
인신지)면 則所行(즉소행)이 自
無窒礙矣(자무질애의)리라.
●남이 알아주기를 구하지 않는 일
이요,덕이 자기 몸에 닦아져서 남
들이 믿는다면 행하는 바가 저절
로 막힘이 없을 것이다.(이것이
達임)
○樊遲問仁(번지문인)한대 子曰
愛人(애인)이니라 問智(문지)한
대 子曰 知人이니라.
●번지가 인을 묻자 공자께서 "사람
을 사랑하는 것이다.지혜를 묻자
"사람을 아는 것이다"하셨다.
○曾子曰(증자왈) 君子는 以文會
友(이문회우)하고 以友輔仁(이
우보인)이니라.
●증자가 말씀하였다.군자는 학문
으로써 벗을 모으고,벗으로써 인
을 돕는다.
○必也正名乎(필야정명호)인저
●반드시 명분을 바로잡겠다.
○禮義信(예의신)은 大人之事(대
인지사)라.
●예.의.신은 대인(위정자)의 일이
다.
○子謂衛公子荊(자위위공자형)하
사되 善居室(선거실)이로다 始
有(시유)에 曰苟合矣(왈구합의)
라하고 少有(소유)에 曰苟完矣
(왈구완의)라하고 富有(부유)에
曰苟美矣(왈구미의)라하니라.
●공자께서 위나라의 공자형을 두
고 논평하셨다.그는 집에 거처하
기를 잘하였다.처음 <가재도구>
를 소유했을 때에는 '그런대로 모
아졌다.'하였고,다소 갖추어졌을
때에는 '그런대로 갖추어졌다.'하
였고,많이 소유하고 있을 때에는
'그런대로 아름답다.'하였다.
2019.9.14.虛潭.조성열정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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