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8 -
○狷介(견개)
-견:지조가 있어 의리에 맞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 것.
-개:정직염결하여 옳고 그름을 분
별 하는 것.
○中正(중정):행동에 치우침이 없
음.
○和樂(화락):심신이 화평하고 쾌
락함.
○踐形(천형):하늘이 내린 본성을
실현함.
○克伐怨欲(극벌원욕)을 不行焉
(불행언)이면 可以爲仁矣(가이
위인의)잇가
●이기려 하고 자랑하고 원망하고
탐욕함을 행하지 않으면 인이라
할 수 있습니까 ?
○子曰 可以爲難矣(가이위난의)
어니와 仁則吾不知也(인즉오부
지야)로라.
●어렵다고 할 수는 있으나 仁인지
는 내 알지 못하겠다.(불인정)
○仁則天理渾然(인즉천리혼연)이
라.
●인은 하늘의 이치가 완전한 것이
다.
○子曰 有德者(유덕자)는 必有言
(필유언)이어니와 有言者(유언
자)는 不必有德(불필유덕)이니
라 仁者(인자)는 必有勇(필유용)
이어니와 勇者(용자)는 不必有
仁(불필유인)이니라.
●덕이 있는 자는 반드시 훌륭한 말
이 있거니와,훌륭한 말이 있는 자
는 반드시 덕이 있지는 못하다.
인자는 반드시 용맹이 있거니와,
용맹이 있는 자는 반드시 인이 있
지는 못하다.
○南宮适(남궁괄)이 問於孔子曰
(문어공자왈) 羿(예)는 善射(선
사)하고 奡(오)는 盪舟(탕주)호
되 俱不得其死(구부득기사)어늘
然(연)이나 禹稷(우직)은 躬稼
而有天下(궁가이유천하)하시니
이다.
●남궁괄이 공자께 묻기를 "예는 활
을 잘 쏘았고 오는 힘이 세어 육
지에서 배를 끌고 다녔지만 모두
제명대로 죽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우왕과 직은 몸소 농사를
지었는데도 천하를 소유하였습
니다".
○和順積中 英華發外(화순적중
영화발외)
●마음속에 쌓인 조화롭고 순한 덕
이 아름다운 말과 행실로 밖에 드
러나는 것.
○愛而知勞之(애이지노지)면 則
其爲愛也心矣(즉기위애야심의)
요 忠而知誨之(충이지회지)면
則其爲忠也大矣(즉기위충야대
의)니라.
●사랑하면서도 수고롭게 할 줄 안
다면 그 사랑이 깊은 것이요,충성
하면서도 가르쳐줄 줄 안다면 그
충성이 큰 것이다.
○知之明.信之篤.行之果(지지명.
신지독.행지과)는 天下之達德
也(천하지달덕야)니
●앎이 밝고 믿음이 독실하고 행실
이 과감함은 천하의 달덕(지.인.
용)이니
2019.9.29.虛潭조성열.정리.드림.
'[나의 이야기] > 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10 - (0) | 2019.10.13 |
---|---|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9 - (0) | 2019.10.05 |
인생은 / 조성열 (0) | 2019.09.29 |
伯牙絶絃(백아절현):知音 - (0) | 2019.09.29 |
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6 - (0) | 201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