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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163

-어머니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 어머니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 우리 어머니는 웃음이 없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아주 어릴 적 고모 옷을 빠실 때도, 초등학교 때 소풍을 다녀 오던 날도, 함지박을 머리에 이시고 펄에 가시는 길에 뒤에서 주전자를 들고 쫄랑대며 따라가던 그날도 결코 웃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2019. 2. 12.
당숙모님에 대한 나의 생각 / 조성인 당숙모님에 대한 나의 생각 / 조성인 죄송합니다 운동 중이라 전화를 못 받았네요 잘 지내시죠? 시골에서 당숙모님도 뵙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숙님 덕분에 풍양조씨 체면 유지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요 당숙모님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연세도 있으신데 불구하고 모든 일을 진두지.. 2019. 2. 12.
-친구야! 우리 이렇게 살자!- 친구야 ! 우리 이렇게 살자 ! - □육손회 12명을 살펴보니,다행히 죽은 자는 없고,현직자는 5명뿐 이구나.그동안 고생 많았다. 친구들아 ! □과거를 회상해보니,대림시장 돼 지집에서 막걸리로 맺은 인연이 48년 되었구나. □5개 성상이 다되어가는 세월속에 耳順을 넘어 내일이면 從.. 2019. 2. 12.
모든 순간이 너였다'중에서 - (허 태 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중에서 - (허 태 완) ○너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감사를 자주 표현했으면 해. -그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법이야. ○놓쳐서는 안 될 사람이 누군지,어 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기에. ○무심하게 상처주는 말을 툭툭 던 지는 나쁜 ..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