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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종합운동장 내 [정현숙 탁구교실] 잠실 종합운동장 내 [정현숙 탁구교실] 1991년 11월 1일 탁구의 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탁구교실"이라는 획기적인 명칭으로 "정현숙 이름을 걸고 "정현숙 탁구교실"이 탄생했다 70년 대 구기 종목인 탁구가 붐을 이르키고 사라예보의 신화로 까지 계속 이어지다 80년 대 들어서 탁구라는 운동이 좀 소홀해지면서 인기가 사라지자 이를 지켜보던 정현숙(한국 여성스포츠 회장)께서 탁구교실이라는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탄생한 곳이 "잠실 정현숙 탁구교실"이다 탁구교실을 첫 개장 한 후 지금까지 많은 탁구 장이 열리고 활성화되어 지금은 전국 곳곳에 많은 탁구 장이 생겨났다 2001년도에는 각 지방자치센터를 운영하면서 각 동사무소에 주민을 위한 취미 활동으로 탁구 교실이라는 새로운 교양 강좌로 지금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2023. 6. 2.
木鷄(목계)의 의미 - < 장자의 명문장 > 木鷄(목계)의 의미 - 1.方虛憍而恃氣(방허교이시기) 지금은 공연히 허세를 부리며 제 기운만 믿고 있다. 2.猶應響景(유응향경) 아직 다른 닭의 울음소리나 모습 을 보면 당장 덤벼 들려고 합니 다. 3.猶疾視而盛氣(유질시이성기) 아직 상대를 노려보며 성을 냅 니다. 4.望之似木鷄矣(망지사목계의)라 其德全矣(기덕전의)라. 멀리서 바라보면 나무로 만든 닭 같습니다. 그 덕이 온전해진 겁니다. ** 제가 무척 좋아하는 '장자'의 명문입니다. 이병철회장님께 서 삼성을 물려주시면서 이건 희 회장님께 남기신 유훈이 이 ★목계와 경청★입니다. [ 현충원 가는 길에 허담 정리.] (2023.6.1) 2023. 6. 2.
물극필반(物極必反) 💚 물극필반 💚 (物極必反) "사물이 極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달도 차면 기운다." 와 같은 의미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가끔 바둑을 두었습니다. 실력은 대등했으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이성계였습니다. 이에 이성계가 말합니다. ''대사는 나무를 보고 있지만, 나는 숲을 보는 중이라오." 무학대사는 잔 수에 밝았으나, 이성계는 대세에 밝아 반상을 두루 살피며, 바둑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山 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에 能한 무학대사는, 그 농부가 3년 안에 巨富(거부)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 안에.. 2023. 6. 1.
기다림 기다림 최규학 기다리는 것은 올 때까지 서서 견디는 것이다. 어머니도 서서 타는 마음을 견디신다. 가로수는 길가에 서서 바람을 견디고 갯바위는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견디고 뒷산은 우두커니 서서 세월을 견딘다. 내가 서서 견디는 것처럼 너도 서서 견뎌다오. 장미꽃이 필 때에 와락 안을 수 있게 그대로 하나 될 수 있게 202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