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가온 논어 嘉語7 -
○勝殘去殺(승잔거살):잔학한 사
람을 교화시키고 사형제도를 없
앤다.
○斗筲之人(두소지인):그릇이 한
말이나 한 말 두 되 들이의 자잘
한 인간.
○戰戰兢兢,臨深履薄(전전긍긍,
임심리박)
●두려워하고 조심하여,깊은 못에
임한 듯이,얇은 얼음을 밟는 듯이
조심한다.
○子曰苟正其身矣(자왈구정기신
의)면 於從正乎(어종정호)에 何
有(하유)며 不能正其身(불능정
기신)이면 如正人何(여정인하)
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위정자>가 참으로 자신을 바르
게 한다면 정치하는 데에 무슨 어
려움이 있으며,자신을 바르게 할
수 없다면 어떻게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子夏爲莒父宰(자하위거보재)하
여 問政(문정)한대 子曰 無欲速
(무욕속)하며 無見小利(무견소
리)니 欲速則不達(욕속즉불달)
하고 見小利則大事不成(견소리
즉대사불성)이니라.
●자하가 거보의 읍재가 되어 정사
를 묻자,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신속히 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이
익을 보지 말아야 하니,신속히 하
려고 하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한
다.
○充之(충지)면 則睟面盎背(즉수
면앙배)요 推而達之(추이달지)
면 則篤恭而天下平矣(즉독공이
천하평의)니라.
●이것을 자기 몸에 채우면 <덕스
러운 모양이> 얼굴에 빛나고 등
에 가득하며 미루어 천하에 도달
하면 공손함을 독실히 함에 천하
가 태평해지는 것이다.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화이부
동)하고 小人은 同而不和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화합하고 부화뇌동하지
않으며,소인은 부화뇌동하고 화
합하지 않는다.
○子曰 君子는 泰而不驕(태이불
교)하고 小人은 驕而不泰니라.
●군자는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되 태연하지 못하
다.
○子曰 剛毅木訥(강의목눌)이 近
仁(근인)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강하고 굳세고 질박하고 어눌한
것이 인에 가깝다.
2019.9.23.虛潭.조성열정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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