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너였다'중에서 - (허 태 완)
○너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감사를 자주 표현했으면 해.
-그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법이야.
○놓쳐서는 안 될 사람이 누군지,어
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기에.
○무심하게 상처주는 말을 툭툭 던
지는 나쁜 사람 때문에 괜한 상처
받지 말고,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못해,흘러넘치는 사람이니까.
○우리는 그저 깊은 계절에 한껏 안
겨서 서글픔과 어쩔 수 없는 침묵
을 나란히 묻는거야.
○그 순간을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
주는 사람.
○사랑은 다시 펼 수 없을 만큼 심
하게 구겨진 삶도 마치 새 종이
처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유
일한 것이니까.
○내 힘듦을 알아주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나를 항상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
을 곁에 두세요.
○시원한 맥주 한 캔에 행복해하는
소박함을 좋아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나의 이상향은
내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이
됐다.
○나에게는 영원한 향기가 머물었
으면 하는거.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가을
햇살이 기타 선율처럼 부드럽게
흐르는데..
○지금 내 곁에 머무는 사람들이
과연 언제까지나 내편으로서 함
께 해줄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격려를 몇 배로
되갚아줄 수 있을것 같다.
○맑은 하늘이,그 하늘의 뭉게구름
이,그 구름 사이의 햇빛까지 전부
아름다워지는 것.
○정말 향기만으로도 기억되는 사
람이 있기는 한 모양이야.
○그때의 나,
그때의 계절,
그때의 감정,
그 모든 게 다.
○좋은 사람이라 확신했던 사람들
이 알고 보니
어제 내가 버린 쓰레기보다 못한
존재였던 것을
그땐 몰랐어서.
○좋은 인연은 나를 기다리게는
해도 지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는다는 것을.
2018.8.17.泗軒.조성열정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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