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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장자의 언어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9. 2. 12.

장자의 언어 -

 

 

●言默不足以載(언묵부족이재).

말로도 침묵과 사고로도 죄다

설명할 수가 없다.

 

非言非默(비언비묵)이요

모름지기 말을 떠나고 침묵과

사고를 떠나.

 

議其有極(의기유극)이라.

무의(無爲)의 경지에서 도의 극

치를 말해야 한다.

 

●抱德煬和(포덕양화)하며,

스스로의 덕을 소중히 품고

화합의 마음을 키우며,

 

以順天下(이순천하)를,

천지 자연을 따르는 자를,

 

此謂眞人(차위진인)이라.

진인(참된 사람)이라 한다.

 

●望之似☆木鷄☆矣라.

(망지사 '목계' 의)라.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나무로

만든 닭 같습니다.

 

其德全矣(기덕전의)라.

그 덕이 온전해진 겁니다.

 

☆고.이병철 회장님께서 이건희

회장님께 남기신 유지가 *경청과

목계*였다고 합니다.

 

 

2018.8.15.광복절에 조성열 정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