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지못해 지내고 있소~
산다는 게 행복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에 따라
행복이라면 행복, 불행이라면 불행이다
아무리 어려운 고난이 와도 받아들이기 나름
슬픔과 행복은 네 것도 누구의 것도 아닌
오로지 나의 것이란 것을
산다는 게 그저 뿌연 안갯속
뻔뻔하지 않으면 연명할 수 없는 요즘 세상
먹이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늘 바쁘다.
얼굴은 빨갛게 포장하고
마음은 까맣게 먹칠을 하고
오늘도 정답 없는 삶의 숙제를 풀어댄다.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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