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축☆육학년에게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6. 2. 6.

 www.llls.kr  

 

 

 

☆ 축 ☆

 

육학년에게

 

이제 우리도 어른소리 들을 나이가 된거 맞쥬~

석양을 바라보며 가고있으니 말여~

 

인생 뭐 있겠어~

그냥 지나온 것 처럼

건강하고 밝게 웃으며 좋은생각 많이 하고,

 

친구들 한테 자주 연락하고,

가끔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가 있으면 만나서 술 한 잔 사고,

 

얼마 남지않은 인생 너무 비싸게 굴지 말고,

 

누가 찾거든 맨발벗고 뛰어나와 반겨주고,

 

모임에 참석 못 한 친구가 있거든 다시 안부 한번 더 전하고,

 

이제 우리가 뭐 있겠나?

이것저것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덮어주고 묻어주고 안아주고

품으며 같이 가야 될 운명, 뗄내야 뗄 수없는 형제 자매같은 운명이 아니겠음~(내생각)

 

남은 인생 그저 건강 건강이 최고여~

이제 아프면 나만 어렵지

누가 알아 주지도 받아주지도 않고 노인병원 직행여~

옛날에 말하던 고려장 신세인 거지~

 

그런께

걸을 때도 빨리빨리 보다는

천천히 안전하게 걸어야 되고

운동은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하고,

남은여생 그래도 주변 신세는 면해야 되지 않겠슝~

 

암튼 2016년 병신년 건강관리

잘하고 많이 웃고 좋은생각 많이하고

늘~ 긍정적인 사고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우리가 됩시다.

 

♡합곡 2회 친구야 사랑해~♡

 

☆설 명절

복 많이 뿌리고 많이 담고

행복이 가득하길 빌게 ~^^☆

 

~조성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