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사실 죄지은 자 한 명도 없다.
모두가 "내 맘만 같으면"이라고 한다.
이렇게 선량하고 좋은데
누가 잘못을 하고
누가 죄를 짓는 걸까?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을 담고 산다.
수많은 사연 중
내 사연은 로맨스요
남의 사연은 불륜이라
내가 하면 정상
남이 하면 비정상
내가 한 일은 옳고
남이 한 일은 그르다.
처지를 바꿔 생각하고
처지를 바꿔 얘기한다면 고운 말이 저절로 나올 것이며
아름다운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이다.
내가 생각을 바꾼다면
상대가 아름답고
거룩하게 보일 것이다.
=20120818=
'[나의 이야기]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를 친다 (0) | 2012.08.21 |
---|---|
여름 막바지에 내리는 비 (0) | 2012.08.20 |
소나기 내리는 오후 (0) | 2012.08.17 |
세월을 착각하며 보낸 하루 (0) | 2012.08.16 |
고향 방문 버스 안에서 [2부] (0) | 201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