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보고싶다 친구야" [20100414]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0. 4. 14.

 

 

 

 

 

   "보고싶다 친구야~!"
 
 
  친구 얼굴이 보고 싶어
이렇게 만남을 주선했다네

오늘에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던가

다들 공사다망 한 줄은 알고 있네! 만은
이제 우리가 만나면 몇 번이나 만날 것 같은가

 1년에 한두 번 만남인데 만사 다 제쳐놓고 얼굴 한번 보여주게나

다음다음 하면서 미루다 보면 별 볼 일 없는 나이만 채워지고
   몸은 말을 안들을 지도 모르니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보세
  
무정한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네
조금이라도 좀 성성할 때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술이나 한잔하면서 묶은 회포나 실컷 떨어보세
이 핑계 저 핑계 대지말고 말 일세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찾아 줄 때가 좋은 것이라네
건강하고 팔팔할 때 한번 더 보세

건강하게 살아 숨 쉬는 것에 감사와
  찾아주는 이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일시 : 2010년 4월17일 토요일 6시
장소 : 초원가든(신도림역 2번출구)
 
 

 사랑 합니다.

 

찾아오시는길

아래 참조

 (지하철2호선 2번출구~버스2정거장)
 
 
 
 
 

 

 

 

 

 

'[나의 이야기]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 속의 5월[검단산]  (0) 2010.05.19
잠실동 부동산 춘계야유회 안면도 단합대회 (20100513)  (0) 2010.05.18
있을 때는 몰랐다  (0) 2010.04.08
봄마중  (0) 2010.03.30
아직은 겨울인데  (0)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