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만남을 주선했다네 오늘에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던가 다들 공사다망 한 줄은 알고 있네! 만은 이제 우리가 만나면 몇 번이나 만날 것 같은가 1년에 한두 번 만남인데 만사 다 제쳐놓고 얼굴 한번 보여주게나 다음다음 하면서 미루다 보면 별 볼 일 없는 나이만 채워지고 몸은 말을 안들을 지도 모르니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보세 무정한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네 조금이라도 좀 성성할 때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술이나 한잔하면서 묶은 회포나 실컷 떨어보세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찾아 줄 때가 좋은 것이라네 건강하게 살아 숨 쉬는 것에 감사와 찾아주는 이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찾아오시는길(지하철2호선 2번출구~버스2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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