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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곡초 동창회 결산표] 2018년~2022년 [합곡초 동창회 결산표] 날 자 장 소 내 용 수입 내용 지출 내용 잔 금 비 고( 기 타) 2018. 12.11 전년도 잔고 잔액: 1,074,500 2018. 12.15 등나무 식당 참석자:조남치,이광순,윤여성, 성광현,송재헌,홍성칠, 조복연,조성재,조성자, 김명숙,김덕순,김학순, 이영례,이재순,송순자, 이옥순,장인석,조봉숙, 조현옥,조성란, (이상 20명) [미참석 찬조함] 최영렬,유태종,정규향 [회비] 20,000×20= 400,000 [찬조금] 최영렬:100,000 정규향: 50,000 유태종: 50,000 조남치: 30,000 조현옥:100,000 윤여성; 30,000 송재헌: 30,000 장인석: 10,000 홍성칠: 10,000 성광현: 10,000 합:420,000 합계:820,000 [.. 2022. 12. 8.
재경 유경회 총회 겸 송년의 밤을 마치며 [재경 유경회 송년모임 마치고] [모인 사람] 조형인, 조영구, 문정식 조사연, 김명숙, 조성재, 조성란, 그 외 김정동 김형윤, 조영숙, 조성순, 조남월, 이재경, 조성호 덕양구 탕 196 식당에서 재경 유경회 총회 겸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여동안 모임을 할 수 없었고 그러면서 집행부의 소홀하게 이어온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랜만에 뵙는 고향 선 후배님 소식에 반가웠고 행복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그동안 수고하신 조형인 회장이 임기, 연임 임기를 마치시고 고사하시기에 후임으로 전임 회장님이셨던 "조성건" 고문님을 추대 유경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 또 한 같은 생각이어서 다시 유경회를 맡아 봉사해 주실 것이라 믿고 조성건 회장님.. 2022. 12. 6.
11월 늦가을 비 내리는 초저녁 11월 늦가을 비 내리는 초저녁 오후 5시 벌써 어둑어둑 땅거미가 내린다 11월 마지막 주 가로수 속살 훤히 보이며 나뭇잎 한 잎 두 잎 빗물에 안간힘을 보인다 질펀한 도로 위 나뒹군 낙엽 작은 빗방울에 몰려 하수구로 떠 밀려들어간다 살아 움직이는 동물의 세계에는 약육강식이라는데 자연의 법칙은 순리 순리를 따라가는 것 늦가을 쓸쓸함이 퇴근길 국밥집 설렁탕 냄새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초저녁 풍경이다 2022. 11. 28.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최규학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붉은 낙엽만 뚝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독한 사람의 가슴에서 붉은 외로움도 뚝뚝 떨어진다.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갈 곳 있는 철새만 훨훨 날아가는 것이 아니다. 갈 곳 없는 구름도 훨훨 흘러간다.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가을 달만 빙빙 굴러가는 것이 아니다. 가을 사람의 나이테도 빙빙 굴러간다.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감잎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억새꽃만 엉엉 우는 것이 아니다. 하늘나라 외로운 신들도 흰구름 속에서 엉엉 운다.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