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914 <2025년 5월 31일>인천 차이나타운 탐방기(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기(친구들과 함께) 중국으로의 착각여행음식, 그림, 풍경 삼국지가 그려져 있는 벽화 등.이곳저곳 붉은색으로 도배한국속 중국여행 중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천 차이나타운곳곳에 중국음식의 특유에 향내자장면과 찹쌀탕수육의 맛은 출출한 배꼽시계를 자극한다짧은 시간의 만남을 뒤로 하고 빠르게 각자의 일상으로 복귀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한다는 뜻으로 삼고 오늘은 여기서 안녕을 해야하겠다 2025. 7. 7. [백제 부흥군]<백강전투 이야기> 정찬응 [백제 부흥군] 백제 부흥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위해 유인원은 본국에 병력 증원을 요청하였다. 당나라에서는 손인사(孫仁師)를 총관으로 삼고 병사 7천을 주어서 웅진으로 나아가게 하였다. 당초에는 40만 대군을 보낸다고 소문을 냈으나 실제로는 7천 명의 지원군만 준 것이다.손인사는 장안을 떠나기 전날 이번 일을 주도한 이세적을 만나자 마자 불평부터 늘어놓았다.“40만이라더니 고작 7천입니까?”이세적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우리는 7천을 보내지만 신라에서도 3만은 보낼 것이오. 어명도 있고 하니 40만 대군이 온다고 크게 떠들어요. 의자왕은 죽었으니 태자로 있던 융(隆)을 데리고 가시오.”“융을 요?”“사람이라는 건 달래야지 윽박지르기만 하면 반발하는 법이오. 백제 백성들을 달래는 데 쓸모가 있을 .. 2025. 7. 7. [2025년 5월 11일] 풍양조 씨 남산파 상반기 모임 조성근 회장님 농막에서 집안 종친 어른을 모시고 행복한 삼겹살 데이 조촐한 모임을 했다조회장 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조성호 총무 사모님이 준비해 온과일 삼겹살 고기 외 다수의 먹거리진짜 맛있게 웰빙 식사를 했다그동안의 안부와 인사에 수다수다 하면서한 잔 두 잔 기울이다 보니 돌아갈 시간오늘 참석한 기념으로 만수무강하시라는 뜻으로 부여군 은산면에서 생산하는 국수를선물로 받아왔다"선물은 좋은 것이여라~ ㅋㅋ"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느끼는 건친정집 아버지 같고 작은아버지 삼촌오빠 고모 같아 편안하다는 거무언지 모르게 포근함 마져든다뭐든 용서할 거 같고감싸줄 것 같은 안식처?시댁 하고는 많이 다른 감정?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시댁이라는 말시댁과 친정의 선, 예나 지금이나 보이지 않는 선이그어져 있다암튼 친정 .. 2025. 7. 6. [유경회] 2025년도 상반기 정기모임 후기 향우님 안녕하세요올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합니다.무더운 여름 보양식 챙겨드시고 이열치열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서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고 가을쯤 해서 야외 고향동네 다녀오면 어떨까? 합니다 어제 25년도 상반기 모임에 조황연 고문님을 비롯 조성건 회장님, 김동섭 향우님 외 모두 7명이 조촐하게 만났습니다조성건 회장님의 식사 찬조로 보양식을 하고 왔습니다참석하려고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못 오신 향우님, 그리고 사정 상참석하지 못 한 향우님들의 고향사랑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고향이 있다는 건 축복이고 힘입니다좋은 추억 많이 기억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모임을 하면서 느끼는 건"세월에 장사 없다 "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합니다가까이 마주했던 주변 지인분들이 한 분 두 분 세상과 이별하시고 아파서 누워계시고참 .. 2025. 7. 5. 이전 1 2 3 4 ··· 19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