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26 갑진년 <풍양 조씨 시조 조맹>시중공 세일제 갑진년 시중공 세일제 2024년 10월 12일 (시중공 묘소)경기도 남양주시 송능리 진건읍 312-1 2024. 11. 5. 登岳陽樓(등악양루, 두보) - 登岳陽樓(등악양루, 두보) - 昔聞洞庭水(석문동정수)러니 今上岳楊樓(금상악양루)라 吳楚東南坼(오초동남탁)이요 乾坤日夜浮(건곤일야부)라 親朋無一字(친붕무일자)요 老病有孤舟(노병유고주)라 戎馬關山北(융마관산북)하니 憑軒涕泗流(빙헌체사류)라 지난날 동정호에 대해 듣다가 오늘에야 악양루에 올랐네 오나라와 초나라가 동남으로 나눠 있고 하늘과 땅이 밤낮으로 동정호에 떠있네 친한 친구로부터 한 글자 소식도 없고 늙어 병드니 외로운 배에 남아 있네 관산의 북쪽 중원 땅에는 아직도 전쟁이라 난간에 기대어 눈물 철철 흐르네 *이 시는 당시 300수에 포함되는 시로서,登 > 望 > 懷 > 忠 ,즉 악양루에 올라 동정호를 바라보 며 고향을 그리워하고 임금에대 한 충성을 표현한 시라 함. 2018.7.7.泗軒.조성열 정리드림. 2024. 10. 27. 望 嶽 (두 보) - 望 嶽 (두 보) - 岱宗夫如何오? 齊魯靑未了라 (대종부여하오? 제노청미료라 ) 造化鍾神秀하니 陰陽割昏曉라 (조화종신수) (음양할혼효) 盪胸生曾雲이요 決眥入歸鳥라 *** (탕흉생증운) (결자입귀조) 會當凌絶頂하야 一覽衆山小호리라 (회당릉절정) (일람중산소) 태산의 모습은 어떤가 ? 제나라에서 노나라까지 푸르름 끝이없어라. 조물주의 신령함을 여기 다 모아 어두움과 밝음이 밤과 새벽을 갈라놓았네 솓아오르는 구름바다에 가슴 후련해지고 크게 뜬 두눈에는 돌아가는 새 들어온다. 언젠가 마땅히 산꼭대기에 올라 뭇산들의 작음을 굽어보리라. #이 시는 한.중 정상회담때 배경 액자로 걸어놓은 두보의 대표적 詩입니다. 2024. 10. 27. 아버지의 또 다른 가언서행 - 아버지의 또 다른 가언서행 - 할아버님께서 여동생 두 분 을 많이 사랑하셨지요. 한산 할머니는 홀로 한산 외지에서 사시는 걸 안타까워 하시어 아버님께 말씀하셨는가 해서 유촌으로 이사케 하시어 산소도 선산에 마련해 주시고, 제가 산소밑에 땅도 국유지에서 전환시켜 드렸지요. 아버님은 저를 통해 우리 옆집 최氏아저씨와 밑에 사셨던 김순천 님 동생이 6.25 전사자인데 동산굴에 묻혀 있는 걸 안타깝게 여기시어 현충원에 안장시킬 수 없느냐? 물으시길래, 그분들 기록을 보자고 했는 바, 요즘 같은 폭염에 부여보훈지청에 가시어, 손수 비용을 들여가며 기록을 떼시어 저에게 송부, 제가 육본 상훈과 에 한번 기록 때문에 가서 그 업무를 잘 알고 있어, 육본에 민원을 낸 결과, 두 분은 대전현충원 에 안장하고 계시어 저한.. 2024. 10. 27. 이전 1 2 3 4 5 6 7 ··· 19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