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21 주역嘉語(가어)5 - 주역嘉語(가어)5 - □군자가 공경함으로써 안을 곧게 하고 의리로써 밖을 방정하게 하 여,공경함과 의리가 확립되면 덕 이 외롭지 않다. □어릴 때에 바름을 기름이 성인이 되는 공부이다. □사람이 서로 친히 가까이함은 편 안함과 길함을 구하기 위한 것인 데 마침내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한 다면 반드시 장차 도리어 후회와 부끄러움을 얻을 것이다. □광명은 덕이 성하여 빛나는 것이 다. □사람이 부유한데 무리가 따르는 것은 이익 때문이고,부유하지 않 는데도 따르는 것은 뜻이 깉기 때 문이다. □그 덕이 강건하고 문장이 빛나고 하늘에 응하여 때에 맞게 행한다. 이 때문에 크게 선하고 형통한 것 이다. 2020. 11. 24. 피와 땀과 눈물 피와 땀과 눈물 - 원래는 처칠의 수상취임연설에서 히틀러와의 전쟁으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저는 피와 땀과 눈물 밖에는 바칠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에서 유래되었지요. 저는 중대장때,이 언어를 인용하여 "나는 피와 땀과 눈물의 3액체로 여 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즉 피가 있는 한 불타는 열정을,땀이 있는 한 끊임없는 노력을,눈물이 있는 한 전 우애를 갖자"고 강조했습니다. 그 후고충위총무과장때, 청사이전관련하여 예산 6억이 부족 하여,임광빌딩건물주 임광수회장님 을 찾아가 담판할 때, "독도를 칼로 베면 한국인의 피가 솓는다 합디다. 저는 이제까지 피와 땀과 눈물의 3 가치속에 살았습니다. 위원장님을 위해 충성하다보니 예 산이 부족하니,저를 한번 도와달라" 고 하소연 하였어요. 그 댓가로 4억7500만.. 2020. 11. 24. 소나무 옆에서 / 최규학 소나무 옆에 최규학 소나무 옆에 소나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나무 옆에 자작나무도 있습니다 소나무 옆에 자작나무가 있으면 자작나무의 하이얀 살이 더욱 눈부십니다 소나무의 검붉은 근육도 더욱 돋보입니다 소나무 옆에 참나무도 있습니다 소나무 옆에 참나무가 있으면 참나무의 단풍든 얼굴이 더욱 예쁩니다 소나무의 푸르른 얼굴도 더욱 드러납니다 소나무 같은 사람 옆에 자작나무 같은 사람 있으면 사시장철 서로 돋보입니다 소나무 같은 사람 옆에 참나무 같은 사람 있으면 철 따라 서로 드러납니다 이 세상에 똑같은 존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드러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른 존재가 있어야 비로소 자신도 돋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소나무 옆에 자작나무와 참나무가 함께 있는 모습이 저렇게 아름답습니다 2020. 11. 21. 낙서 낙서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2020년도 벌써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다 올 한 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1년을 마감할 모양이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보리라던 대통령님의 신년사 말씀이 족집게 도사님처럼 딱 맞아떨어졌다? 어떻게 그렇게 예측을 하셨을까 나라를 운영하시는 것보다 미래 예언을 하시는 게 적중률이 높은 것 같다 신통력이라고 할까? 미래를 바라보는 선입견이 용하시다 갑자기 나의 미래도 보고 싶어 진다ㅋㅋㅋ 코로나가 잡힐 듯 멈출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 19 지겹다 일상생활이 흩어져 우울과 조울이 함께 곁들여 오는 것 같고 일상의 리듬이 깨지고 얼굴엔 마스크로 뒤덮고 다니면서 사람의 표정을 볼 수 없으니 그동안 보기 싫은 사람을 만나면 안면 몰 수해도 그만이고,(세상 참 이.. 2020. 11. 19.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9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