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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스처도 인연을 살려낸다. [신연희] "인연을 살릴 줄 알아야 한다"에서 2020년 마지막 날 24시간이 지나면 2021년 신축년 새해다 해마다 이어저 오는 똑같은 날인데 올해의 연말은 왠?지 모르게~ 허하다 한 일 없이 허둥대다 시간 다 간 것 같다 삶에 따끔한 주사 한 방 맞고 보내는 2020 경자년 허망하기 그지없다 누군가에게 도둑맞은 것 같은 삶 애매한 TV앞에 앉아 나긋나긋 불러대는 트롯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버둥대다가 해가 다 갔다 특별했던 올 한해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연말연시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 12. 31.
코로나19 이겨내기 (양재천의 겨울 풍경) 코로나 19 이겨내기 (양재천의 겨울 풍경) 어찌 된 세상인지! 어찌 이런 몹쓸 병이 나돌아 사람들을 괴롭히는 지 하루 천명 이상 발생 여기저기 전국 적으로 난리다 역학조사 마저 안 될 정도다 거리 곳곳엔 무증상 자를 잡기 위한 검역소 설치 검사가 활발하다 추워진 날씨에 코로나가 더 극성이다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요즘 마음은 불안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날이 이어진다 사람들은 서로 경계하며 눈치를 본다 아는 사람을 만나도 인사는 하는 둥 마는 둥 제대로 안부조차 전하지도 묻지도 못하고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헤어진다ㅜㅜ 어서 지루한 날이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친구가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고 주변 지인들 친지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까지도 그리워지니 한편으론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아는 계기가 되지.. 2020. 12. 27.
주역嘉語(가어)8 - 주역嘉語(가어)8 - 군자가 윗자리에 거하여 천하의 사 표가 되어서 반드시 장엄하고 공경 함을 지극히 하면 아랫사람들이 우 러러보아 교화된다. 군신,부자,친척,붕우의 사이에 이반 하고 원망하며 틈이 있는 것은 참람 되고 사악한 자가 그 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이니,이를 제거하면 화합 하게 된다. 군자가 수식하는 도는 행하는 바를 바르게 하고 절개를 지키며 의에 처 하여 그 행실이 구차하지 않아서 의 에 혹 마땅하지 않으면 수레를 버리 고 차라리 걸어가니,이는 중인들은 부끄럽게 여기나 군자는 꾸밈으로 여기는 것이다. 절개와 의리를 지키는 것은 군자의 꾸밈이다.그러므로 군자가 꾸미는 것은 세속사람들이 부끄럽게 여기 고,세속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것 은 군자가 천하게 여기는 것이다. 박(剝: 깍을 박,떨어질 박.. 2020. 12. 27.
최근 회자되는 언어 - 최근 회자되는 언어 - □恐懼修省(공구수성) : 하늘을 두 려워해서 삼가,몸과 마음을 닦고 반성한다(주역 :김종인위원장 말 씀중에서 ) □水則載舟이나 水則覆舟라. (수즉재주, 수즉부주 : 순자 ) 물은 배를 띄울수도 있지만,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