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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즐거운코너]388

인터넷에서 만남 값진선물 인터넷에서 만난 값진 선물 우린 이런 작은 공간에서 닉네임라는 작은 글씨 만으로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간다. 닉네임이 그들의 얼굴이고 그들의 목소리다. 따스함이 담겨있는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이다. 그런 닉네임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에게 기.. 2008. 6. 15.
** 놀부와 스님 ** ** 놀부와 스님 **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지긋이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 2008. 6. 13.
인드립니다. [새총******심심해서 낙서를...] 펜홀더님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한메일 회원 여러분, 한메일 Express팀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계절의 변화만큼 한메일 Express도 신선한 변화를 회원님들께 선보입니다. 동영상을 플레이하셔서 아래의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1. 내가 자주 메일을 보내는 사.. 2008. 6. 12.
비와 대화2 비의 대화 / 안 성란 귓가에 속삭임은 보고픔의 얼굴로 꿈속에 오신 당신은 꽃잎에 앉아 있는 이슬인가 봐요. 동그랗게 맴돌다 구르는 이슬 한 방울 단잠을 깨우는 소리에 살짝이 눈을 뜨니 유리창에 내리는 고운 물방울은 동그란 눈에 넣고 싶은 당신이 되어 버렸어요. 잡으면 흩어지고 또 잡으면 부.. 200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