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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감사인사 올립니다 삼가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번 저희 부친상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인사 올립니다 불편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먼 길 찾아오셔서 조문해 주시고, 또 한 마음으로 격려와 조의를 표해주신 덕분에 잘 모시게 되어 더 없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은혜 꼭 보답하겠습니다 2024년 9월 9일 조성인 배상 2024. 9. 9.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 길을 떠나게 된다. 거의, 먼 길을 떠나게 된다.> 80세 벽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발췌한 글이오니, 親舊님들 잘 읽어 보세요.'삶'이란 지나고 보면, 長壽의 저주에 빠지기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 있는 餘生을 보내야 한다!!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후,30년 이상 고령자 의료를 전담해 온, 정신과의사 가 쓴 '80세의 壁'이란 책을 봤다. 80의 璧을, 넘으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이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체력도, 80세부터는 70대와 전혀 다르다!!인생 100년 시대라고 하나, 건강 수명평균은 男 73세, 女 75세이다!!~~그런데, 80세를 목전에 두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며,간병받는 처지가 되는 사람도 많다.우선 무사히 80대 진입한 건 축하할 일이다!!80세의 벽은 높고 두.. 2024. 8. 27.
반딧불이 올림픽 반딧불이 올림픽 최규학 파리의 하늘 위에 반딧불이 나는구나 금은동 태극무늬 저리도 고울 수가 꼬레아 방방곡곡에 불꽃놀이 팡팡팡 찔레꽃 길섶에서 꽃대로 쏘아 올린 반딧불 불꽃놀이 어머니 마음 조각 정화수 물결 잦으면 별빛으로 어린다. 셔틀콕 거위 깃털 펜싱 칼 갈대 잎새 권총 알 서리태콩 양궁 화살 미꾸라지 발 뻗어 구름을 차는 반딧불이 올림픽 *제33회 파리 올림픽(7.26-8.11)에서 한국이 최종 금 13(배드민턴 1, 펜싱 2, 사격 3, 양궁 5, 태권도 2), 은 9, 동 10으로 선전한 것을 축하하며 2024. 8. 13.
동생의 죽음 동생의 죽음 최규학 너는 178cm, 25년, 8개월, 4일이다 영혼이 자유로운 너는 25년간 파푸아 뉴기니(PNG)에서 무소의 뿔처럼 살다가 고향에 돌아와 8개월을 지내며 물망초 꽃 한 송이 피워놓고 다시 PNG에 가서 4일 만에 나비가 되었다 그냥 꿈꾸는 애벌레였으면 좋겠다 부모님께서 심어놓은 나무 두 그루, 꽃 세 송이 너는 용이 되려는 꿈을 꾸다가 이카로스의 날개처럼 녹아 버렸다 남은 꽃들은 향기를 잃고 나무는 의지를 잃었다 새가 되어 날아올까, 달이 되어 찾아올까, 개도 늑대처럼 운다는 파푸아 뉴기니 파도의 한 팔이 고향의 산만하다는 파푸아 뉴기니 내 마음도 늑대처럼 운다 내 그리움도 산처럼 선다 2024.7.1. *최규만(음 1964.6.15.-양 2024.6.28.) : 특전사, 안기부 근무.. 202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