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 嶽 (두 보) -
岱宗夫如何오? 齊魯靑未了라
(대종부여하오? 제노청미료라 )
造化鍾神秀하니 陰陽割昏曉라
(조화종신수) (음양할혼효)
盪胸生曾雲이요 決眥入歸鳥라 ***
(탕흉생증운) (결자입귀조)
會當凌絶頂하야 一覽衆山小호리라
(회당릉절정) (일람중산소)
태산의 모습은 어떤가 ?
제나라에서 노나라까지 푸르름 끝이없어라.
조물주의 신령함을 여기 다 모아
어두움과 밝음이 밤과 새벽을 갈라놓았네
솓아오르는 구름바다에 가슴 후련해지고
크게 뜬 두눈에는 돌아가는 새 들어온다.
언젠가 마땅히 산꼭대기에 올라
뭇산들의 작음을 굽어보리라.
#이 시는 한.중 정상회담때 배경 액자로 걸어놓은 두보의 대표적 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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