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주석 가언 -
其心一致는 無不盡其誠故也라.
(기심일치, 무불진기성고야)
그 마음이 일치함(똑같음)은 그
정성을 다하지 않음이 없기 때문
이다.
** 3일 전에 '김예지'의원의 질문에
'한동훈'장관이 "장관 나와 있습니
다", '한덕수'총리님이 "총리 나와
있습니다"라 한 것은 장애인을 위
한 특별한 배려로, 높이 평가함.
공자님께서 장님 악사인
師冕(사면)을 안내하면 서 계단에 이르자, "계단입니다"하셨고, 자리에 이르자, "자리입니다
"하셨고, 모두 앉자,
"아무개는 여기에 있고 아무개는 저기에 있다"하셨다.
서산대사 입적詩 -
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이 불타
는 화로 위의 한 점 눈이로다.
논갈이 소가 물 위로 걸어가니 대지와 허공이 갈라지는구나.
삶이란 한 조각구름의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구름의 스러짐
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나의 이야기] > 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자 소요유 [2] (0) | 2023.06.28 |
---|---|
莊子(內篇) 第1篇 逍遙遊(소요유)[1] (0) | 2023.06.28 |
木鷄(목계)의 의미 - < 장자의 명문장 > (0) | 2023.06.02 |
동행:만남 (0) | 2023.04.26 |
인생예찬 (1)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