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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다가오지 마세여~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2. 3. 21.

다가오지 마세요~"


"나한테
다가오지 마세요"
"나 코로나 걸렸어요"
뭐여~~
깜짝이야
"근데 왜 나왔어"

키트를 사서 검사했는데 양성이라고 한다

"그럼 집에서
자가격리해야지~" 왜 나왔어요
"아~
"네~
"오후 3시에 병원 예약했어요"라며
가까이 오지 말라며 바삐 돌 이서 간다

"후우~^
그래도 양성인데 돌아다님 어떡해
"에이~ 찜찜하다"
안 들은 이만 못하네 속으로 중얼중얼
그래도 안부는 묻고 헤어졌다

동네에 사는 지인분께서 코로나 걸렸다며
길거리에서
잠시 나눈 대화다

동네를 분주히 돌아다니는 건
1주일 생필품 준비하고 약도 준비한다며
바쁜 걸음으로 어디론가

여기저기
주변 가까이에서 코로나 발생이 심각하다
가족 중 한 명이
가족 전체에게
아님
친구가 친구에게
직장에서 직장 동료로부터
옮기고 받고ㅡ
깜깜이 오미크론이 판을 친다

언제쯤 끝이 날까?
이 시기가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
어서 빨리
후 우~~♡♡♡
코로나여~
안 녕~~~

"이 또 한 지나가리라~"
애기들도 보고 싶고 가족이 보고 싶다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기다리자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자
그날을...

참고
(코로나 검사 키트 1개 6000 원 5개 포장 3만이다)
덕분에 집에서 키트 체크 음성이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춘분, 밤 낮의 길이 같은 날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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