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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오늘의 일기(지난 5년을 돌아 본다)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2. 3. 18.

오늘의 일기(지난 5년을 돌아본다) 무식한 일개 국민이 바라본 세상

 

날씨가 아직 봄은 봄인데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탓인지 한적하다

마음도 우울하고 하는 일도 잘 안 되고

코로나도 하루 발생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래저래 움직이는 것도 자유스럽지 않고 보고 싶은 사람도 맘대로 만날 수 없고

그리움에 맘이 불편하고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창살 없는 감옥 생활이다

 

세계 최고의 K방역이라며 자랑하던 때가 얼마 전 일인데

지금은 코로나 방역 발생이 세계 1위라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

 

어제 하루 발생 최고치 60만 명을 넘어섰다

생명에 위험은 없다고 하지만 기저질환자나 노약자는 취약하다는 게

현실이다

요즘 부고장을 많이 받는다 하루 3통 받은 날도 있다

보통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갑자기 자다가 사망했다는 소식

아니면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장례식장에 빈소가 부족하여 하루 이틀 기다렸다 빈소가 마련되면

장례를 치르기도 하고, 화장터 역시 부족하여 4일 장례, 5일 장례를 치른다고 한다

이 또 한 귀 이한 현상이다

 

살면서 빈소가 부족할 정도로 노약자분이 많이 돌아가시는 상황 또 한 처음 겪어보는 현실이다

이 정부 들어 처음부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경험할 거라는 말을 정부 초기에 했었다

어쨌든 낯선 세상을 경험하고 후진국으로 가는 것 같아 맘이 편치 않았다

세계 10위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국민 알기를 개 돼지로 보았는지

뭘 보았는지 뭣이든 반 강제적인 정권 운영

바르게 가는 법이 없고 옆으로 아래로 후퇴하는 것이 몸으로 마음으로 보이는데

무식해서 글로 말로 무어라 표현은 못하고

질질 질 끌려가는 국민들이 어리바리 5년 동안 속아 넘어갔다

 

사람이 도리가 있고 질서도 있고 상식이 있어야 되는데  

이 정부는 기본과 상식이 없고,

무얼 목표로 국민을 볼모로 자기들이 잘 못한 일에도

그냥 떼거지로 몰아붙이고 상대방에 작은 것엔 엄청 큰 것처럼 뒤집어 씌우고

그야말로 내로남불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체 그냥 목소리 크고 싸움만 잘하면 이기는 세상

이런 억지와 상식이 무언지 모른 체 무식하게 덤비는 그들의 정서에 정나미가 떨어진다.

이런 정부를 우리 후손에 물려준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떨린다

이번 선거에서 혹시 공산국가로 가는 길목에서 잡힌 게 아닌가 감히 생각하게 한다

 

무얼 하던 당당하게 정당하게 정정당당하게 국민을 이용하든지 말든지 해야지

야비하게 거짓으로 속으로 눈뜨고 코 벼 가는 식의 방식으로 얄팍한 수준으로 국민을 속이면 안 된다

우리나라처럼 IT산업이 발달하고 공급이 많이 된 나라도 없을 것이다

인터넷 아니면 핸드폰은

전 국민 거의 다 갖고 생활한다라고 보면 된다

이런 나라에서 비밀이 얼마나 지켜지겠는가?

정보가 만연한 세상에서 무얼 숨기려 한다던지 거짓으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의심한다 던 지

이런 세상은 옛날이야기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의 교육 수준이나 의식주 수준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선진국이다

요즘 젊은이들 의식주 수준을 뭘로 보고 70년대 수준의 정치를 펼치려고 했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젤 속상했던 일은 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가 발생하여 세계 다른 나라들은 입국을 엄격히 차단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주 당당하게 뭘 믿고 코로나를 용감하게 받아들였지 참 용감했다 무슨 백을 믿었는지

 

그러고 나서 2020년 2월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처음 발생했을 때

마스크 배급이다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1주일에 2장 약국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그것도 주민등록증을 갖고 가서 기재를 하고 2장 받는다

만약 다른 곳에 가서 다시 구입하면 무조건 법으로 적용하고 국민을 겁주고 협박을 했다 

선량한 국민은 말도 잘 듣고 방역도 잘 따르고

유행병에 걸리면 죽는다는 협박과 법으로 밀어붙이고, 누구도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하고

서로를 감시하는 현상까지 참 많이 불편했다

이건 뭐지

세상이 이건 아닌데

뭐가 잘 못 된 거지

국민이 하나 둘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

내 주변에 신경과 정신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방역 예방접종 세계에서 가장 잘 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국민이 가장 말 잘 듣는 나라 대한민국이다

이렇게 열심히 국민이 협조하고 방역의무 충실이 했는데

하루 발병 30만~60만 명이라니 1주일 자가 경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걸린 거라고 한다

 

이제 나들이 가는 게 두렵고 걱정된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했을 당시 하루 몇십 명 발생한다고

정부의 엄격한 국민 통제하고 배급이라는 걸 느끼게 해 준 마스크 품귀현상

약국 앞에 서서 1주일에 마스크 2장 신분증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는

배급이라는 경험을 온 국민에게 가르쳐준 2020년도의 봄

어딜 가던 신분증 확인하고 주소와 QR코드 체크하고 밥 먹고, 집세도 정부가 정해주고

내 신분을 그냥 정말 노출시키는 것도 서슴지 않고 진행했던 정부 사생활 침해

그래도 반항 한번 하지 않고 순순히 잘 따라줬던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이렇게 잘 따르고 말 잘 듣고 믿고 맡긴 정부 5년

돌아보니

그야말로 너무 힘들고 정신을 쏙 빼갔다 어질어질한 세상 맛을 봤다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세상 구경 잘했다 

내 평생 이런 세상 저런 세상 구경하게 해 준 문정부에 감사하다

어차피 세상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인데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내 일생에 구경거리 하나 더 만들어 줘서 고마웠다고 전하겠다

집안 살림 하나 하는 것도 어려운데 나라 살림하시느라 애쓰셨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앞으로 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생각처럼 내 뜻대로 맘먹은 대로 안 되는 게 세상사라는 걸

희망도 궁금도 걱정도 된다

잘 이끌고

잘 따르고

바르고 정직하게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되는 그날을 위하여

희망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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