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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최규학·시집만들기

落花岩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1. 6. 29.
落花岩

~石壁
洪春卿~

國破山河
異昔時
獨留江月
幾盈虧
落花岩畔
花猶在
風雨當年
不盡吹

나라 망하여 강산은 옛날과
달라졌는데,
홀로 남은 저 강달은 몇 번 차고 기울었나.
낙화암 곁에 꽃은 아직 있나니,
그 때의 비바람도 다 없애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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