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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나의 모델 외할머니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0. 5. 29.

나의 모델 외할머니

 

외갓집 하면 외할머니
나는 요즘도 가끔 외할머니 생각 많이 하며 살고 있어ㅡㅡ
어릴 때 추억이 숨 쉬고 있는 곳이거든
사촌동생들과 부대끼며 보낸 유년시절
나에게 유일한 사촌들과의 추억이었지ㅋㅋ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말씀하시던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의 나에겐 교훈이 되어
생활에 지표로 삶고 살 정도로 좋은 말씀 많이 하셨던 것 같아~
"살을 아끼지 말라는 말을
죽으면 썩을 살을 그렇게 아끼느냐?
"아무리 바빠도 잠시 돌아보질 못하느냐?
ㅋㅋ
그런 저런 말씀이 나의 가슴에 깊이 박혀있다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가끔은 외할머니 얘기, 외갓집에 대한 추억을 우리 애들한테 한다네 ㅋㅋ
난 외갓집이 너무 좋았거든~
사촌들이 날 좋아한다는 표현을 괴롭히는 수준으로~~ㅋㅋ말이야
외할머니가 엄청 말렸었어~ㅋㅋ
내 나이 다섯여섯 살 추억이네~

외할머님의 고운 심성과
훌륭하신 교훈으로 우리 모두
바르고 건강하게 복을
받는 게 아닐까 하네요
외할머니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목사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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