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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8. 12. 2.

 

 

복은 보이지도 나타나지도

보이지 않는 곳에 왔다가

마술처럼 사라지는 것이 복이라는 녀석이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지나간 후에 보이는 복

 

몰래왔다 몰래가는

잡히지 않는 구름같은 복

 

마음으로 가슴으로

작은감사와 고마움으로

복은

주워 담는자에 것이 아닐까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