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합곡초등학교 카페
"살아 있었구나 합곡초등학교 카페"
간간이 들어오신분이 계신다~
소식은 못 놓고 가더라도
들어왔었다는 그림자만으로도 반갑고
그래도 "어딘가에 살아 있구나~"하는 안도감에 희망이 생깁니다
고아가 돼버린 것 같았던 카페가
몇 명의 지킴이로 인해 연명하는 합곡초등학교 카페
초딩 카페이기도 하지만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우체통이기도 합니다
어느 곳에 있든 어디서 살던 잊지 말고
"고향이 생각나고 그리울 때 오세요"라고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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