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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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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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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별글도 아닌디~

내가 평소 당숙모님을 뵐 때 마다 느낀 걸

아주 조금 얘기한거예요

당숙모가 아닌 한 여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프고 쓸쓸하셨을까? 입장바꿔 생각해봤어요

당숙모님이 존경스럽고 감사하죠

당숙모님을 평소에

늘 그렇게 봐 왔고

그렇게 움직이시고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시고

홍씨가문에 귀한 집 따님이 성질 고약한? 조씨 집안 큰며느리로 시집오셔서 겪으셨을 일을 생각하면 짠하고 감사하잖아요

고마워요 오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