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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몽당연필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4. 12. 1.

몽당연필

 

 

몽당 연필이 그리워지는 초겨울입니다
호호불며 면도칼이 없어 부엌칼로 깎다가 부러트리고
아까워 주어서 끼워 보지만
끼울 수도 맞출 수도 없어
아까워만 하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12월 첫날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새날을 위하여 화이팅합니다.^^*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