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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최규학·시집만들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4. 7. 24.

 

 

 

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요
땅이 술을 권하니 지주라


내가 술을 좋아하고
술 또한 나를 졸졸 따르니
내 어찌 이 한 잔 술을 마다하리오


그러하니 오늘밤 이 한 잔 술을
地天命酒로 알고 마시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