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5일] 다시 시작한 (탁구교실)실버탁구 봉사
봉사라는 말을 쓰기가 좀 쑥스럽다
"그냥 내가 좋아서 어르신들 모시고 탁구를 한다."라는 표현이 맞다
오래전부터 가슴에 담아두었던 일이다
시간이 맞지 않고 내 형편이 복잡해 그동안 중단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감사하게도 기회가 다시 왔다
얼마나 할는지 모르지만
건강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할 생각이다
60세 이상 87세 어르신들만 모여서 즐기는 탁구다
그야말로 즐거운 탁구(즐탁)다
한 때 정열적으로 나비처럼 나시던 몸놀림, 넘치는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다
은근히 승부욕을 과시하는 분도 계시다
지금은 세월이 좋아 100세 시대다
그동안 열심히 일만 하다 정년퇴임을 하고 남은 여가를
나름 자기 발전에 정성을 다하는 시대가 왔다
여기에 맞춰 성인 1인 1종목 운동하기
그중 하나가 탁구, 구기운동 종목 중에 탁구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차게 화이팅을 합니다
여하간 즐겁고 건강하게 건전한 맘으로 모두가
나의 행복과
나에 만족을 찾아서
나는 나입니다.^^*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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