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5일] 유경회 모임을 주선하며
//[유경회 모임 안내]
3월 30일 토요일 사당역 10번 출구
강원도 감자탕
유경회 3대 조황연 회장님 취임 첫 모임입니다
향우님의 건강한 모습 만나 뵙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조성인(란)//
안내 문자를 70여 명에게 보냈다
그동안 이런저런 사연과 갈등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었다.
어떤 모임이든 그러하다
이기적인 생각과
내 뜻대로 움직여 달라는 야릇한 생각
내 맘에 안 맞는다고
휘두르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정직하게 상대를 배려하고 칭찬하고 기를 살려주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
......
.....
이런 것 저런 것
다 잊고
그냥 다시 한 번 바보가 돼 보리란 마음으로
문자를 보냈다.
이 나이에 누구누구를 탓하기보다는
내가 부족해서 그러는 걸
누굴 탓하고 누굴 원망하랴
내가 좋아서 하다보니
성희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
...
있는 사람은 있는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부족한 사람은 부족한 대로
넉넉한 사람은 넉넉한 대로
나름에 불만이 있는 것
어찌 그것을
네 탓만 하리오
모두가 "나"
"나" 때문에
내 탓으로 여기고 마음에 수양을 더 쌓으리라
다짐하면서.
오지랖을 한 번 더 피워본다.^^*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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