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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늦추위와 감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2. 2. 28.

 

 

늦추위와 감기

 

       /

 

늦추위와 감기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사람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고 오래도 이어간다

 

삼한 사온을 잘 지키며

겨울을 보내는 날씨 또한 안성맞춤이다

 

따뜻한 햇볕이 내려와 봄을 재촉하려면

시샘하는 찬바람이 불어와

밀려가던 겨울이 다시 내려앉는다.

 

지루한 감기와의 싸움을 늦추위가 부추긴다

찬바람과 감기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길래

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오래 붙어살까? 

 

//

올해의 감기는 짧으면 한 달

길면 두 달이라고 한다.

앞으로 5월까지 계속 이렇게 이어진다고 한다

몸 관리 잘하고 건강관리 잘해서

감기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움직이고 싶다.&^^*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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