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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그냥 좋다."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1. 6. 1.

"그냥 좋다."

 

  글/조

 

    작지만 가치있는 사람 길가에 세워진 축대를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가지 모양의 돌들이 모여 단단한 축대를 이루고 있는 모습 말입니다. 큰 돌만 모여서는 단단한 축대를 이룰 수 없습니다. 큰 돌과 큰 돌 사이에 작고 보잘것 없는 돌이 들어가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이죠. 세상의 이치가 이와 같습니다. 잘난 것과 못난 것, 멋진 것과 볼품없는 것들이 서로 어우러져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그 모두가 똑같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바로 당신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ㅡ가저온글

좋다

좋다!

그냥 좋다.

 

좋다

좋다~

바보처럼 그냥 좋다.

 

좋다

참 좋다~!

그냥 좋아서 좋다.

 

  =20110601=

 

그림이 좋다

풍경이 좋다

경치가 좋다
모습이 좋다
좋다!
바보처럼 그냥 좋다
모든 게 좋다.
 
좋아할 시간조차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잠시 숨을 머금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텅~ 빈
하늘을 보며
그냥
바보같은 그림을 그립니다.
 
 **20110601**
 

ㅇㅇㅇ無腦(무뇌)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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