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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2009년 12월30일 한 해를 넘기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9. 12. 30.

2009년 12월30일한 해를 넘기며..

     

 

해가 저문다고
서두르거나 아쉬워 하지 말자
처음 부터 끝은 없었던 것

세월의 궤도를 따라
지칠 만큼 질주 했으면
그것으로 충분 하지 않은가

어쩌면 우리는
어제의 일 조차 까마득히 잊은 채
여기 까지 왔는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길을 돌아 왔을 뿐
제 각각 삶의 무게에 얹혀
하루 해를 떠 안기도 겨웠으리라


잠시 고된 짐 부려 놓고
서로의 이마 맞 대줄
따뜻한 불씨 한 점 골라 보자

우리  살아 있는 날은
남겨 진 꿈도 희망도
우리들의 몫이 아니 겠는가.

 [펌]

 

"고맙습니다." 

 그 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님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이 곳까지 와서

허탕이나 안치셨는지 모르 겠습니다

괜히 볼것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스크랩해서 모아 놓은 글

다시 읽게 해서 불편이나 안드렸는지요?

아니면 사진 속에 잘못 나온 내 얼굴이 공개되어 속상하지는 안으셨는지요?

실망이나 안시켜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짢은게 있더라도 이쁘게 봐 주시고

이제 배우는 중이라 내년에는 한 단계 엎시켜 보려합니다. 

제가 제 블로그를 관리 하면서

사진을 올릴 때 제일 걱정을 많이 하면서 올립니다.

행여 불편을 드렸다면 용서하시고  

올렸는데 혹시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글을 남겨 주시던지

연락을 주시면 지워 드리겠습니다

 

성인네 블로그를 찾아 주신님 고맙습니다

2010  경인년 새해에는 용맹스런 백호랑이 처럼

하시는 일 마다 다 잘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항상 밝은 웃음이 넘처나고 가슴 따뜻한 한 해

건강과 용기를 잃지 않는 해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 12월30일     

 

잠실 성도부동산 조 성인 올림 

     016-45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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