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을 좋아하는 이병최재승~!!!!
더운날 잘지냈니..?
배탈은 안났는지 모르겠네
갑자기 연이틀 이상한 것들은 먹어서 속이 편안 했는지 걱정이 된다.
야~최재승 멋져 졌드라~ 살도 많이 빠지고 역시 울 아들여~ 잘생겼어.
우리 아들이 젤 활발해 보이고 씩~해 보이더라고
적응도 잘하고 있는것 같고, 모든일에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다는 것에
엄마는 네가 고맙고 이쁘고 기득하고....
무엇이든 잘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편안했다.
그저 엄마는 마음이 좀 쁘듯하고 고맙드라고~!! 울아들 고마워~
최재승 어디가든 "내가 맘먹기 달렸다"라고 생각하면 돼 꾀부리지 말고
"내 귀여움은 나 하기 나름 이라는것 "잊지마라
너는 무얼하든 남들 보다는 적응 하는것이 좀 빠르지 않니~???
내가 보기에는 그런데 착각인가..ㅎㅎㅎㅎㅎ?
야~최재승 !!!
너의 장점 착하고 솔직하고 머리도좋고...
군에 있는동안 이것저것 많이 접해보고
배운다는 맘으로 한번해봐 어떻게 보면 재미 있을지도 몰라.
지금은 아니지만 어른이 되면 군에서 생활할때 얘기를 제일 많이 하거든.
어쨋든 몇일 안남은 교육 잘받고 희망하는곳에 배치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군데는 좋은데 낮은데 없는것 아니니??~!!
예를들어 좋은 곳에만 다간다면 누군가는 낮은곳으로 가야 하는데
누가 가야되고 누가 안가야 되고가 없잖아???
너무 염려하지 말고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야.
울아들 겁먹지 말고 열심히 "아자~아자~홧~팅"
2008년 7월16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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