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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육군,공군위문편지

더운날 애쓰는 울~아들~!!최재승!!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7. 24.

더운날 애쓰는 울아들~!!1

교육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

넬~하루만 받으면 끝이다.

울아들 최재승 그동안 잘견뎠네.훈련이랑 교육까지. 많이 배웠지

최재승 너는 편지 안하니.. 니도 답장좀 해봐라.

친구들 한테도 그러니??

편지 주고받는것도 군대있을� 그것도 훈련 교육받을때 뿐이 없어..

나중에는 가까이 있다보면 거의 편지쓸일이 없지.

최재승 교육은 잘받았니?? 월요일이면 다른곳으로  (배치)이사 해야되는데

걱정되겠다. 잘될것 같으니??엄마도 조금 걱정이 되네

나중에는 별것도 아닌데 모든일에 시작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거란다.

휘용이는 잘있니 지금은 잘만나겠지만 자대배치가 어떨지 이래저래

궁금한것이 많네

요즘은 인터넷에 자세한 소식이 안올라와서 잘모르겠다.

캄캄해 훈련소에서는 현소대장님이 매일 일지를 올려줘서 궁금치 않게 잘봤는데

교육중에는 누구도 인터넷에 자세하게 글을 올리는 이가 없어서 답답하지

재승이하고 만나면 주절주절 할얘기가 많을것 같다

은진이가 우리집에서 과외 받는다고 했는데 은미누나가 일산으로 가기로 했다

일주일에 화,목요일만 ...

재승아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후혜하지 않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맏은바 책임다하고 무엇이든 노력하고 궁금해 하면서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면 쬐금은 재미있어..

최재승 오늘은 끝  만날�까지 몸조심하고 잘지내라..^^&울아들 홧~팅

교육중 마지막 편지일것 같다..^.^..2008년7월24일 널 좋아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