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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육군,공군위문편지

내가 좋아하는 최 이병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7. 21.

내가 좋아하는 울아들 최재승~!!

더운데 어케 지냈니..??

울아들 교육 받느냐구 애쓰네~

 

이번 주만 끝나면 자대 배치다..

훈련 받을때 보다는 좀 났지않니.?졸지나 않는지 모르겠네

교육 받으려면 월래 졸리는거 거든~!! 졸지말고 열심히 잘듣고...

혹시 군에서 재승이가 공부하는 방법을 �혀서 제대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ㅇㅇ.

그러다가 공부벌래가 되서 나오면 어떻해.ㅎㅎㅎㅎ

엄마의 착각!!~혹시아냐!~?? 네가 완전히 변해서 나올지 2년인데..

벌래가 되서 책만 본다고 하면 그것 또한 엄마는 걱정이지 ㅋㅋㅋㅋ

 

어제 할머니댁에 다녀 왔는데 성배는 바디샴퓨 책하고 보내 달라고 연락이 왔데

지금 부대생활이 너무 좋텐다.누가 터치 하는사람도 없고 시간도 널널 하단다..

육군급양이라고 하나 뭔지 잘모르겠다만 어쨋든 편하다고는 하드라 전화도 자주하고 그러나봐~

영배형도 영국에서 친구도 만들고 잘지낸데~~

 

그리고 은진이는 방학때 우리집에서 은미누나한테 과외공부 할거다.

28일부터8월18일까지 우리집에 계속 있을거야..재승이방에서 은미랑 함께

은선이는 집에서 취업을 은영누나는 8월말경에 태국에 여행간다고 계획짜고 있다.

최재승이도 군에 있는동안 계획잘세우고 항상 몸조심하고 잘지내라.울아들 홧~팅

2008년 7월21일  엄마